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확보 총력

국가예산 추진상황 4차 보고회 개최

채규곡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18:34]

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확보 총력

국가예산 추진상황 4차 보고회 개최

채규곡 기자 | 입력 : 2018/03/22 [18:34]

김제시가 20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열고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그간 3차에 걸쳐 발굴한 43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 전북도와 중앙부처 방문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문재인 정부 2년차 정책방향 및 국가예산확보 여건을 공유했다.

또한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추진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발굴된 사업이 부처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416억원)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400억원) △아열대농업 생태체험관 건립(450억원) △김제시 물재이용(도심실개천) 조성사업(202억원) △서부권 스포츠안전 복합센터 건립(450억원) 등 총 77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397억원이며 2019년도 확보대상 국비는 782억원 규모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과 5월이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하여 인내심을 갖고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목표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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