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 수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05 [09:27]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 수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05 [09:27]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4일 도농상생운동 전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곽점용 조합장은 매년(11회) 개최하는 ‘장계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자매결연지와 도·농 상생의 장 마련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장계농협은 전국 농협 최초로 장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치과의원)을 설립중이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년 전부터 선진지 견학 및 지역주민 공동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마침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설립인가를 득하고 올 6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곽 조합장은 의료복지 협동조합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가격 부담 없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곽점용 조합장은 “조합원이 살아야 농협과 농촌이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가 경영지원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농협 본연의 사업을 더욱 충실히 해 농협다운 농협, 고마운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곽점용 조합장 취임 이래 장계농협은 지난 2014년 지도사업 업적평가 우수상, 2015년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2016년 상호금융대출 2천억 달성 및 2017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경영평가 1등급 등 장계농협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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