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거윅의 성공적인 첫 단독 연출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05 [09:30]

그레타 거윅의 성공적인 첫 단독 연출작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05 [09:30]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4월 첫째 주 신작으로 <레이디 버드>를 상영한다.
<레이디 버드>는 미국 켈리포니아 새크라멘토를 배경으로 일상에서의 도피를 꿈꾸며 자신을 ‘레이디 버드’라고 스스로 부르며 자유로운 뉴요커가 되고 싶은 소녀, 크리스틴의 성장담을 그린 이야기다.
<프란시스 하>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의 각본, 배우로 참여했던 그레타 거윅의 첫 단독 연출작으로 인디와이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레이디 버드>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그레타 거윅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역대 다섯 번째 여성이 됐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 동안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 ‘JEONJU 아카데미 화제작 특별전’ 상영작으로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레이디 버드>는 5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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