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11 [19:29]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11 [19:29]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정부로부터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돕기 위한 실습교육과 지원을 잘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전주시는 진흥원이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웹과 앱, 콘텐츠 등 ICT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습교육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17년 이 사업에 사업화 지원 12팀이 선정돼 전국 20개 기관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창업교육부터 성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매출 약 5억원, 신규 고용 9명, 지식재산권 27개 창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진흥원 입주기업인 애니멀릭의 경우 작년 7월 창업한 기업이지만 카카오톡 이모티콘 ‘대충하는 답장’과 ‘정성스런 답장’을 출시하고, 커뮤니티형 애완용품 플랫폼 ‘애니멀릭’ 제작을 지원받아 2017년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진흥원은 올해도 이 사업을 통해 ICT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3월 1차 교육생 20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10일에는 시장검증 지원팀 11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향후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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