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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청소년 수제천(壽齊天) 연주단 창단식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4/13 [09:14]






정읍문화원 수제천연주단과 수제천보존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제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창단식이 14일 정읍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수제천(壽齊天)의 본 이름은 정읍(井邑-빗가락 정읍)이다.
수제천은 1970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된 제1회 유네스코 음악제에서 최우수곡으로 선정됐고 당시 심사위원이 ‘천상의 소리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수제천은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반주곡이었으나 현재는 관악 합주곡으로 연주되고 있고 궁중 음악의 연례악과 처용무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제천보존회는 1996년 수제천연주교실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인 현재 정기연주회 및 국제민족음악교류제, 찾아가는 수제천연주교실 운영과 서울, 경남 마산, 경북 성주, 전남 강진, 영암 등 전국 각지 초청공연,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공연, 동학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6~2017년 정읍시 후원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석학들이 수제천과 정읍의 역사적 연관성, 미래 문화콘텐츠로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을 한 바 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모 교수는 “수제천의 문화콘텐츠 활용가치 극대화는 저변확대가 필수적이다. ‘수제천 상설공연’,‘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창단’,‘일상적인 회원 역량 강화와 교육을 위한 공간 확보’ 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이고 정읍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정읍시와 수제천보존회는 2018년도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 창단에 예산을 반영, 20여명을 공개모집하고 각 악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은 10월 진행될 2018 국제민족음악교류제와 정기연주회에 수제천보존회와 함께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수제천보존회는 올 7월 2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 민족음악관현악축제에 초청돼 해외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제민족음악교류제를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제궁중음악축제, 국제정악축제로 확대할 계획이고 청소년 연주단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 단체들과 협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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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09:1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