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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대표선수' VS 야 3당 '선수부재'
민주당 이번주 속속 공천자 발표 늦어도 20일까지 완료 할 듯 …야당 여전히 인물난으로 ‘고전’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4/15 [20:04]



6.13전북지선이 60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내내 ‘최종 대표선수’를 속속 발표하는 반면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여전히 ‘대표선수 부재’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여야의 대조적인 지선 분위기는 민주당의 경우 이번주 부터 경선 진행지역부터 최종 공천자를 공개하지만 야권은 공천을 위한 인물난이 계속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우선 민주당은 ‘주말 경선전’을 마무리한 전북도지사와 익산, 임실, 부안 등 전북 일부 지자체중심으로 ‘공천자’를 주 초에 발표한다.


또한 주말동안 경선이 진행된 16개 전북지역 광역의원 선거구(전주 6·7·8, 군산 3·4, 정읍 1·2, 남원 1·2, 김제 1·2, 완주 2, 진안, 무주, 장수, 부안)와 11개 기초의원 선거구(전주나, 군산나·사, 정읍마, 김제라·마, 임실나, 고창가·다·라, 부안라)에 대한 공천자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주 내내 경선지역의 경선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대표선수’를 확정한다.


특히 민주당은 이현웅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북도당의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경선 후보자 등록에 불참함에 따라 이와관련 전북 선관위의 판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14개 시·군 단체장 공천자를 모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민주당이 이번주 내내 최종 공천자를 잇 따라 발표하는 것과 달리 민주평화당과 바른 미래당, 자유한국당 등 야당 3당은 ‘대표선수’를 위한 인물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당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18일 선대본부 출범식을 갖기로 하는 등 나름의 지선체제 준비에 들어간다.


평화당은 특히 도지사 후보와 전주시장후보와 관련 각각 군산출신과 전주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주현 국회의원과 채수찬 전 국회의원 등에 대해서 영입을 노력하고 있지만 본인 등은 확답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전북도당 개편 대회를 개최 한 바른미래당은 이후 공동도당위원장인 정운천의원과 김관영의원중심으로 지선 출마자를 대상으로 영입작업을 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도당은 지난 13일 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구성의 건과 대변인 임명의 건을 의결해 눈길을 끈다.

외부인사 50% 이상으로 채워진 공관위는 송영남 전북대 교수가 위원장을, 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부위원장을 맡아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를 통해 도당은 특히 도당 대변인단에 김수민(31 여) 양정상(33) 등 ‘청년 대변인단’을 구성했다.

전북에서 열세인 자유한국당은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 대부분을 공천 완료했지만 전북지사 후보는 아직까지 정하지 못해 자칫 후보군조차 낼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무튼 전북지역에서 민주당은 이번주 내내 ‘대표선수’를 잇따라 발표하는 반면 야권 3당은 여전히 ‘인물난’을 겪을 것으로 보여 사뭇 대조적인 지선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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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5 [20:0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