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정읍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16 [14:16]

강광 정읍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16 [14:16]
강광 정읍시장 예비후보(사진, 민선4기 정읍시장)가 16일 “시정의 4대 어젠다(주제)로서 개혁과 소통, 통합, 자치를 세우겠다”며 6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7년 불통, 소수만의 정읍으로 대다수 시민의 삶은 방치됐고 제도와 관행으로 후퇴했다” 며 “이제 ‘모든 시민의 행정’으로 바꾸기 위해 ‘개혁’, ‘소통’, ‘통합’, 2047년에 없어질 도시 정읍이 되지 않는 스스로를 책임지는 ‘자치’를 통해 우리는 강대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개 정책별 공약으로 “△기업 유치·일자리 확대로 풍요한 정읍 △미래로 가는 교육도시를 완성 △친환경 농업· 농촌 생태도시를 구축 △문화, 관광, 예술, 체육도시를 조성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도시,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고 발표하며 “저의 공약은 아직 진행형이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옥정호 수면개발은 백지화 하고 축산악취는 법을 준수하는 축산정책과 악취 저감제 지원 등을 통해 해결하며 부전동의 농촌테마파크의 전용 소싸움장은 고려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정읍역사의 관광안내소와 파출소는 이전과 인상된 수돗물 사용료는 서민경제에 맞춰 환원하겠다” 고 말했다./황광욱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