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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정책 공약 발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4/16 [16:57]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가 여성 친화도시를 넘어 여성이 당당하고 안전한 군산을 만들겠다며 여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이 당당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당선되면 군산시에 양성평등감독관제를 시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청 내 양성평등감독관을 배치해 여성공무원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군산시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을 50%로 높여 시 정책에 대한 여성 의견을 동등하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설립과 추진 과정에서 편중이 아닌 동등한 참여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정책의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군산시 여성관리자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시 행정이 균형을 이뤄 정책의 편향성을 경계함과 동시에, 능력이 있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 등의 차별이 없도록 공정한 인사 집행을 통해 여성이 당당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 여성 창업과 여성 기업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 추진도 제시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여성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는 △여성 폭력, 가정 폭력 대응 체계 구축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및 치유센터 운영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 1인 가구 지역 등 여성 위험지구에 여성전담방범제를 실시하고 특히 우범지대는 골목길까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지능형 CCTV를 집중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여성 폭력과 가정 폭력 대응 체계를 보면 사후처리 성격이 강하다”며 “이 같은 사후처리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윤선기자hynews6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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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6:5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