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규 정읍시장 예비후보, 프리미엄 노인종합병원 건립 발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17 [14:55]

우천규 정읍시장 예비후보, 프리미엄 노인종합병원 건립 발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17 [14:55]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우천규 예비후보가 17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와 문화, 여가산업에 이어 세 번째 대 공약으로 '중증 난치성 노인을 위한 프리미엄 노인종합병원'건립을 발표했다.
우천규 예비후보는 “초 고령화 사회에 가장 필요한 자원은 의료시설이며 이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 300여개의 신규 일자리와 관련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며 정읍시를 서남권의 의료중심지로 성장 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약은 중증 난치성 질환인 암을 비롯해 중추 신경계 질환인 중풍, 파킨슨, 치매 등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양·한방 협력진료를 통해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중증 노인 종합 의료시설이 없어 타지로 떠나야만 하는 노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프로젝트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500억원 정도이며 총 면적 2만㎡, 건축면적 3,0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소요될 예산은 모두 민자 유치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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