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촌관광 팜팜스테이션 한옥마을서 홍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4/17 [16:07]

고창농촌관광 팜팜스테이션 한옥마을서 홍보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4/17 [16:07]



고창군이 지난 15일 전주한옥마을에서 ‘팜팜시골버스타고 고창으로 가즈아’라는 슬로건으로 고창의 농촌관광 사업인 팜팜스테이션과 팜팜시골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전주 한옥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군은 농촌관광 콘텐츠 홍보의 영역을 넓혀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기획하고 그 첫 행사를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졌다.

전주 한옥마을은 방문객 1,000만명 시대를 연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고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적합할 뿐 아니라 그 상징성도 커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농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추억의 동동구리무 북 체험, 농촌 패션을 곁들인 즉석사진 포토존, 그리고 오는 8월에 운영하는 ‘팜팜시골버스’에 대해 홍보를 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인 ‘팜팜시골버스’는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정식운영 전 모니터링 투어를 오는 28일 추진하고 7월까지 월 1회 운영하게 된다.
정식운행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추진되며 정읍역을 출발해 고창시외버스터미널을 들려 고창의 우수 관광지와 팜팜스테이션 구축사업으로 만들어진 팜팜농가를 방문하게 된다.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고창에도 들러 관광하고 팜팜농가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연계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의 다섯꺼리 교육사업을 통해 배출된 관내 팜팜농가들이 농촌관광 연계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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