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18일 이지콜 셔틀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 탑승 현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평화동 현대아파트 로터리 첫 출발 차량인 23인승 저상셔틀버스에 탑승,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승하차를 도와드리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동에 거주하는 한 이용객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우리 같은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영해주고 우리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시설공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성환 이사장은 “공단시설의 이용은 물론 특히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 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 하겠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세형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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