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9일 오전 정읍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당시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행됐다” 며 “거래처와 고객에게 업체명으로 제공하는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이것은 공직선거법 114조 위반이 아닌 적법 거래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답변서(별첨)의 내용을 제출해 위원회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정했다”고 밝히며 “경선후보자가 결정된 지금까지도 이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세력은 허위사실과 비방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허위사실로 구태정치를 일삼는 세력들에 맞서 ‘클린·정책 선거’로 승부하겠다”며 “당내 경선 및 6.13 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민주당 정읍시장 당내 2차경선 예비후보자는 이학수를 비롯한 김석철, 김영재, 우천규, 유진섭 총 5명이다. /황광욱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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