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황인홍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각 읍면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을 가졌다.
황인홍 예비후보는 낙후된 무주를 새롭고 더 크게 하기 위한 핵심공약 △군정 자치역량강화 △무주형 농업경영 시스템 완비 △무주관광 클러스터구축 △무주군민 비즈니스센터 △복지 및 복합스포츠센터제공을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5대 핵심공약은 국책사업과 연계해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실질적 혜택은 군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을 거친 후보와 빅매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로 인정하며 좋은 공약에 집중할 수 있는 교훈이 되는 선거 풍토를 만들어 가자고 경쟁 출마자에게 권유했다”고 전했다.
황 예비후보은 “그간 두 발로 다니며 다진 지역 주민들과 무주발전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화한은 요즘 농가와 지역민 어려움을 감안해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말했다,/ 무주=정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