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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북도 평화통일실천대회’ 성료
1천명 참가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원, 탈북자녀 장학금도 전달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08 [17:19]


‘평화통일시대를 전북도민이 앞장서 열어가자’라는 주제의 '2018 전라북도 평화통일실천대회’가 지난 4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통일운동 관련 지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회장 김옥길)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지회(회장 정병수)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간의 화해 평화무드를 우리 도민들이 바르게 인식하고 확산시켜 궁극적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시대 도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천대회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한국회장(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주대진 전북도 안보단체협의회장, 이정수 이북5도위원 전북사무소장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관련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북5도 전북지구 연합회장을 비롯한 실향민과 탈북자등 100명과 재향군인회원 100여명이 같이했다.

행사는 정병수 회장의 사회로 식전공연에 이어 김옥길 회장의 대회사, 유성엽 국회의원과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의 격려사, 효정통일장학금 전달(탈북자녀 중고생 등 10명), 김태우 전 통일교육원장(건양대 군사학과 교수)의 통일강연, 이현준 전북청장년협의회장의 선창에 의한 평화통일지도자 강령 결의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전 통일교육원장(정치학박사)은 ‘통일문제에 대한 오해와 이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확산하고 있는 평화 분위기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 전 원장은 “우리 국민 모두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남북화해 무드가 평화통일시대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냉혹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나친 환상과 감성에 젖어서는 안 되고 차분하게 통일시대를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장은 특히 “통일운동에 있어서 통일비용과 통일편익간의 비교, 통일의 의미와 통일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의 가치면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를 지향하는 통일의 내용을 주장하거나 확산키는 운동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통일의 방법이나 절차, 완성도, 속도, 법적 통일과 실질통합등에 대한 문제는 남북간의 상황변화에 따른 상당한 논의와 협상이 요하기 때문에 순수 민간 통일운동에서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전 원장은 또 "평화통일 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첫째 자주역량과 동맹역량을 포괄한 안보역량이 북한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고 둘째 국민적 합의에 의한 바람직한 통일주도역량이 강해야 되며 셋째 변화되는 북한 내부의 통일역량이 조성돼야 하고 넷째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는 친통일적 국제환경이 조성되는 등 다시말해 평화통일 4대기반이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독일통일에서 나타난 경제력과 군사력, 국론단합여부와 정책 일관성, 외부지원세력과 훼방세력 여부등 6대요인을 통해 볼 때 우리 국민들은 서독의 강력한 군사력, 미국의 강력한 지원등이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주의에 의한 평화통일, 선통일 후통합이 이뤄졌다"며 "그와같은 내용들을 거울삼아 향후 효율적인 국민 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을 호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한국회장(북한학박사)은 전북권 주요 회장단과 함께 전북지역 탈북자 중고생 자녀 등 10명에게 효정통일장학금을 전달하고‘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이라는 제목으로 최근의 한번도를 중심한 동북아 정세와 향후 도래할 통일시대 전망과 준비에 대해 분석 강조했다. 

송 회장은 특히 "우리 국민들이 북한 공산주의 체제와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될 것과 천부인권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무신론과 유몰론에 입각한 정치범 처형 등 인간숙청 문제, 사회와 역사발전에 있어 모순 대립 투쟁의 변증법적 발전이 아닌 상생을 위한 상대 조화의 수수법적인 발전이며 실제 자본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건설은 이미 실패 잘못된 것으로 검증됐으며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시장경제원리에 의해서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세계는 풍요롭고 강력한 국가를 만들게 됐음을 확실히 인식하고 평화통일운동을 바람직하게 전개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평화통일실천대회 행사를 개최한 전북협의회 및 지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정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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