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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2018 빛나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13 [11:17]
 

지난 7일 막을 내린 '익산서동축제 2018'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백제 부흥을 꿈꿨던 무왕의 이야기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서동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서동의 꿈 익산의 빛’이라는 주제에 맞춰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 일대를 유등, 한지등, 청사초롱, 경관조명을 이용한 빛으로 밝히며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낮보다 빛나는 밤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 화려한 개막식
축제의 성공과 시민의 안녕을 기리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백제와 신라가 하나 되는 합수식이 서동축제의 개막을 알렸고 이어 펼쳐진 서동선발대회에서는 무왕의 기상과 훤칠한 외모를 갖춘 박힘찬군(29)이 서동왕자로 뽑혀, 경주에서 선발되어 축제장을 찾은 선화공주 이애령양(20)과 함께 시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개막축하공연에는 박현빈, 울랄라세션, 에디킴, 리브하이, 레이디 티, 윤수현, 나미애, 김운, 홍순이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나서 축제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 정체성과 재미를 함께 잡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출정식과 행렬, 무예시범 및 관람객과의 포토타임으로 이어지는 멋진 퍼포먼스로 축제장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고 서동(무왕)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익산천도 스토리가 익산시립예술 꾸미는 화려한 뮤지컬로 연출되어 주제공연으로 펼쳐졌다.
시민들의 끼와 열정이 넘쳤던 다양한 공연이 서동무대와 선화무대를 풍성하게 채웠고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곳곳을 누빈 용을 타고 백제투어와 유물발굴 마캐기 체험, 줄타기 공연, 가족대항 탑 쌓기 대회, 서동마 스피드 3종경기, 서동사생대회, 서동백일장, 백제의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 어린이가 즐기는 서동축제 
어린이날 열린 서동선화주니어 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재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고 서동요 어린이 합창제에 참가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축제장을 아름답게 채웠다.
백제무사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백제시간여행(의복체험), 말 타기, 창던지기, 활쏘기, 검술훈련, 성 쌓기 등의 체험을 경험하고 백제무사증을 발급받으며 즐거워했고 어린이 무용단의 깜직 발랄한 서동요 퍼포먼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워줄 깜짝 이벤트로 펼쳐졌다.

# 밤을 끄고 빛을 켜다, 풍성한 야간프로그램
서동선화 사랑의 빛 LED 경관 터널은 야간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소원을 담은청사초롱, 고도육성주민협의회와 금마 주민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이 서동공원과 금마의 밤을 운치 있게 밝혔다.
금마저수지에는 서동의 이야기가 유등으로 펼쳐지고 수변 산책로에는 일루미네이션 조명경관 힐링 산책로가 조성돼 서동축제장의 밤을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서동선화 EDM파티에는 전문 DJ와 댄스팀이 매일 밤 다른 테마로 축제의 흥을 돋우며 야간 체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셔틀버스 확대 운영
금마에 위치한 서동공원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방문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주차.교통 대책이 치밀하게 준비됐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대폭 늘려 운영했고 많은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축제를 만들었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서동축제가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전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백제왕도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명실상부한 대표축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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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3 [11:1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