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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전주-익산 전북지선 초반 판세 분수령
송하진vs 임정엽 김승수vs이현웅 김영배 vs정헌율 민주 민평 파상 대결 예고…타 전북 선거구 영향 ‘촉각’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9:25]


6.13전북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도지사-전주시장-익산시장 등 3개 선거구가 바야흐로 전북지선 초반판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이는 전북정치 지형을 감안하면 이번 전북지선이 민주당과 민평당간의 ‘1대1’대결구도로 귀결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양당은 이들 지역에 대해 파상의 대결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전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재선을 노리고 있는 민주당 송하진지사에 대해 두 번의 완주군수를 역임한 민평당 임정엽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송 지사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하는 전망이 많지만 임정엽후보의 의외의 선전도 예상되고 있어 그 결과가 사뭇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지사 선거는 이번 전북지선의 전체적인 판세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양당은 총력전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승수 후보의 재선가도에 당차게 제동을 걸겠다고 나선 민평당 이현웅후보간의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민평당 옷을 갈아입은 이현웅후보에 대해 전주시민의 냉철한 평가와 함께 김승수후보의 ‘지난 시정’의 준엄한 시민들의 판단이 이번 전주시장 선거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즉 다시한번 ‘김승수 호(號)’를 용인 할 것인지 아니면 ‘이현웅 호(號)’를 새롭게 출범시킬 것인지는 본선게임의 진검승부에 따라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민주당 당내 경선이라는 예선전이 있었지만 경선 불공정성을 제기하면서 민평당행을 택했던 이현웅후보로 인해 사실상 각자 나름의 ‘근수(斤數)’를 겨룰 수 없었기 때문에 향후 이들의 자웅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익산시장의 경우 재선을 노리고 있는 민평당 정헌율현시장에 재선의 전북도의원 출신인 민주당 김영배후보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이 선거구는 민평당입장에서는 전북 14개 단체장 지역구중 유일하게 자당 소속 현직 단체장 지역구라는 점 때문에 수성(守成)에 전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지역 정치의 녹록한 경험이 있는 재선의 도의원 출신인 김영배후보로 하여금 익산시장을 재탈환하겠다는 각오이어서 눈길을 끈다.

어쨌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전북지선과 관련 전북도지사-전주시장-익산시장 등 3개선거 판도변화가 향후 전북지선의 초반 흐름을 좌우 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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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3 [19:2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