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윤철상 전 국회의원,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및 당직자, 지지자,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정읍시민이 기회를 주신다면 물질보다는 사람이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서 모든 정책이 입안 하겠다” 며 “정읍사회가 선진화된 진정한 살기 좋은 사회라는 사실을 항상 인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으로 “안전한 식수공급과 생활주변의 악취 저감 문제를 전북도 차원에서 심도있게 접근시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정읍역사 홍보관 과 역전파출소를 포함한 정비 및 주변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3공단의 방치된 쓰레기매립장을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한을 모색하고 부안, 영원, 고부 간 지방도인 7.4.7도로 조기착공과 연지 영무예다음 아파트에 작은 도서관 유치 등 주민편익에 앞장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8-9대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했으나 4년 전에 경선에 패배해 휴식기를 가진 동안 나름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고 시민들과 부대끼며 우리고장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현장에서 체득해 왔다” 며 “시민여러분들과 당원동지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후보는 1980년대 민주화운동시절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담하면서 정치를 시작했으며 1990년대 8년간 윤철상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전북도의회 8,9대 도의원을 지냈다. 황광욱기자/hkw2100@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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