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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를 이어가는 7편의 영화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15 [09:22]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5월 셋째 주 신작으로 <원더스트럭>, <열다섯의 순수>, <에델과 어니스트>, <클레어의 카메라>, <해원>, <안녕, 나의 소녀>, <트립 투 스페인>을 상영한다.
<캐롤>로 많은 사랑을 받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 <원더스트럭>은 1977년의 소년 '벤'과 1927년의 소녀 '로즈' 둘 사이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또한 동명소설을 영화화했으며 원작자인 브라이언 셀즈닉이 직접 각본에 참여해 문학적인 감성을 더했다.
<열다섯의 순수>는 마치 유리조각같이 섬세해 생채기 나기 쉬운 열다섯 살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이야기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두 차례 상영을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에델과 어니스트>는 1920년대 대격변의 시기를 맞은 영국에서 만난 우유 배달부와 가정부 남녀의 40년 간 변함없는 사랑을 담은 동화 같은 실화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9년의 제작기간 동안 17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원작자 ‘레이먼드 브릭스’의 따뜻한 그림체를 녹여 찬사를 받았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영화제 기간 칸에서 우연히 만난 클레어, 만희, 완수, 양혜 네 사람의 만남과 재회를 아름다운 5월 칸의 풍경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이자벨 위페르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김민희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원>은 한국의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기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자행된 참혹한 학살사건을 소재로 민간인 학살의 역사를 꾸준히 영상으로 기록해온 구자환 감독의 신작으로 전작인 <레드툼>의 확장판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돔 상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안녕, 나의 소녀>는 고백하지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을 하루 아침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등 대만 청춘 로맨스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립 투 스페인>은 영국 대표 배우 스티브 쿠건, 롭 브라이든이 산탄데르부터 말라가까지 스페인 전역을 여행하며 음식과 인생, 사랑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펼치는 신개념 인텔리전트 미식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트립> 시리즈의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으며 완성도 높은 연출이 기대된다.
<원더스트럭>, <열다섯의 순수>, <에델과 어니스트>는 15일, <클레어의 카메라>, <해원>, 17일 개봉작으로 <안녕, 나의 소녀>, <트립 투 스페인>은 16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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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5 [09:22]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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