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포스터 전시와 음주 절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 체력검증과 병행해 최근 지속되는 ‘음주’ 의무위반행위 발생에 따른 건강하고 즐거운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강사를 초빙, 절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음주운전 폐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포스터 전시, 절주를 위한 검사, 가상음주체험,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도 병행했다. 임상준 서장은 “음주 등 의무위반 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직원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조직이나 개인을 위해서라도 의무위반 행위는 근절돼야 하고 의무위반 없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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