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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GM 군산공장, 금융확약서에 넣기 어려워"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16 [16:57]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GM과의 금융확약서에 폐쇄된 군산공장 문제를 넣기 어려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동걸 회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 "경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안은 확약서에 포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군산공장에 대해 GM 측에서 성의있는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고 GM 측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전날 전북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오는 18일 체결되는 산업은행과 GM의 금융제공 확약 기본계약서에 군산공장의 활용방안 합의를 넣어야 한다고 요구한 데에 난색을 표한 것이다.
이 회장은 "산은 입장에서는 금융확약서 관점에서 군산공장 문제를 넣기가 어려웠고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GM과 산업은행의 한국GM 지원방안을 놓고“국민이나 국가경제적 측면으로 보면 만족할 수 없지만 주어진 여건 안에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윈윈’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협상 초기부터 군산공장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갖도록 촉구했지만 GM 측이 부담을 느꼈고 계속 강력히 요구하면 협상 자체가 어려웠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지역 문제는 정부와 산은 입장에서도 제일 가슴 아픈 부분"이라며 "GM 측이 수용할 수 있는지 좀 더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은은 지난 11일 GM 앞에 법적구속력이 있는 금융제공확약서(LOC)를 최종 발급했고 오는 18일 GM과 기본계약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할 예정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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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6 [16:5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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