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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최고위 자의적 ‘비토권’ 눈총
정읍시장 경선 1위 이학수 공천배제 결정 중앙당 ‘입김’ 좌지우지… ‘뒤죽박죽’ 공천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22:16]


6.13전북지선 공천과 관련, 민주당중앙당이 전북도당이 진행한 경선에서 1위한 후보에 대해 공천을 배제 시키는 등 자칫 중앙당 ‘입김’에 따라 공천이 ‘좌지우지’되고 있어 거센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지선 공천에 있어서 도지사를 제외한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을 포함한 지방 의원과 관련한 공천권을 일선 도당에 위임 했지만 최고위가 ‘비토권’을 사용해 사실상 공천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중앙당의 자의적인 ‘비토권’으로 인해 이번 공천이 ‘뒤죽박죽’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정읍시장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이학수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배제’결정을 했다.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공천 배제 결정을 내린 것은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여서 향후 ‘후폭풍’이 거세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는 이어 정읍시장 후보는 경선에서 2~3위를 차지한 유진섭·김석철 예비후보간 경선을 통해 결정키로 했다.
정읍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은 빠르면 21일 또는 23일에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4일 양일간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된 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서 이학수 예비후보가 38.9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진섭(30.67%) 예비후보가 3위는 김석철(30.37%) 예비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이학수 후보는 이와관련해“당선되더라도 재보궐선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해당사항은 선관위로부터 이미 무혐의 처분 받아서 이번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추미애 당 대표가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해 자신을 배제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 경선전에서도 전북도당이 이영숙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를 결정했지만 중앙당이 경선 배제로 결정하면서 이에 이 후보는 즉시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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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6 [22:1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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