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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문화평론가, 현대 대중음악의 원료를 말하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17 [10:04]



국립전주박물관이 '2018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의 3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 대중음악의 원류를 말하다-닐늬리야와 라틴음악의 비빔밥'이라는 주제로 이영미 문화평론가가 17일 오후 6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강연을 한다.
 
'2018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지역민들의 인문정서 함양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학(1회), 미술(2회)에 이어 이번에는 음악분야를 준비했다.
 
지난 촛불혁명 때 많이 불렀던 <하야가>는 1950년대 대중가요 <아리랑목동>의 가사를 바꾼 것이었다.
민요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신식 음악을 결합한 대중가요인 신민요는 1920년대 <아리랑>부터 시작돼 오랫동안 가요계의 주류 양식으로 유지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재즈와 라틴음악은 물론 민요까지 혼합됐던 1950년대 신민요의 활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영미 문화평론가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로 일제강점기 트로트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성공회대 대우교수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현대 대중문화를 소재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구술로 만나는 마당극 시리즈', '한국 대중가요사'등이 있고 서울신문에서는 '이영미의 노래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칼럼도 연재하고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시초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문화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에 앞서 한국하모니카연맹 전북지부 회원들의 하모니카 협주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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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7 [10:0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