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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상설공연 여섯 번째 무대 조율(調律)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5/17 [10:05]

전통예술의 멋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추구하는 전북도립국악원의 대표상설공연 <2018 목요국악예술무대>의 상반기 여섯 번째 무대를 올린다.
이번 무대는 관현악단이 준비한 '조율(調律)'로 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진행한다.
'조율(調律)'은 소리꾼 ? 춤꾼과의 합을 맞추고 숨을 고르는 작품을 시작으로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매력을 발산하는 공연에 이르기까지 여백을 잘 살린 전통음악의 묘미를 담아 청중들에게 다가간다.
국악의 정갈함과 고귀함이 와 닿는 이번 공연은 악기 소리들의 어울림과 장단의 흥이 조화를 이루는 묘한 끌림을 선물하며 언제 들어도 좋은 기분 좋은 관현악단의 작품들로 단아한 무대를 보여준다.
공연은 총 네 개로 구성되는데 그 첫 무대는 관객의 가슴을 휘어잡는 성음의 힘과 노랫말을 느낄 수 있는 <육자배기, 흥타령>을, 두 번째 무대부터 마지막무대까지는 한국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인 산조를 준비한다.
즉흥형식의 산조 연주에 맞춰 추는 최고의 춤사위 <호남산조춤>와 최옥산이 완성한 가락으로 산조 음악의 예술성이 잘 표출된 <최옥산류 가야금 산조>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기악독주곡인 산조를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대금, 아쟁, 장구 등 여러 악기들의 합주 형태로 만든 <산조합주>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는 조세훈 교육학예실장이 사회를 맡아 산조공연의 유기적인 자연스러움과 고요함 속에서 느껴지는 강한 추진력의 매력을 전하며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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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7 [10:0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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