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업기술센터-정읍원예농협, 원예산업 활성화 협약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5/24 [15:26]

정읍농업기술센터-정읍원예농협, 원예산업 활성화 협약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5/24 [15:26]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정읍원예농협이 지난 23일 정읍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원예와 특용작물 분야의 동반 성장을 꾀해 나가기 위한 취지다.
협약서는 △원예특용 작물 분야 사업 추진 관련 기술정보 상호교류 △원예특용 작물 상품화를 위한 판매, 유통, 홍보 지원에 관한 사항 △원예특용 작물 분야 재배와 품질향상, 생산비 절감, 맞춤형 경영, 6차산업화에 관한 사항 △원예특용 작물 분야 산업 활성화에 관한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과 원협의 자금 융합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의 원예농산업은 6,000억원 규모로 전국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산지유통시설 확충과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서 문채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원예농협과의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원예특용분야 기술과 교육, 유통 마케팅, 수출 협력사업을 함께 수행함으로써 정읍원예산업을 포함한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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