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순창 구림으로 간 '농업인 행복버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5/25 [09:31]

전북농협, 순창 구림으로 간 '농업인 행복버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5/25 [09:31]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구림농협은 24일 원광대전주한방병원과 함께 순창 구림초·중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창 구림 지역에서는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들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 뜸 치료와 약제 처방 등의 의료 활동을 펼쳤다.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지원해준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가“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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