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학생부-수능전형 비율, 시민들 손에 결정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6/01 [09:33]

교육계에서 첨예한 논란이었던 학생부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의 적정 비율을 결국 시민들이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에 논의됐던 수시·정시모집 통합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대입개편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이 같은 내용의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에 대입개편 쟁점을 담은 이송안을 넘기며 △학종전형-수능전형 간 적정 비율 △선발시기(수시·정시모집 통합 여부) △수능 평가방식(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 3가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특위는 선발 방법인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비율 검토를 공론화 해 '시민참여단'이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활용 여부도 공론화 범위에 포함됐다.
또 지난해 수능 개편 논의의 주요 쟁점이었던 수능 평가방법도 공론화하기로 했다.
다만 1안은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2안은 '상대평가 유지'로 한정했다.
교육부가 이송안에 담았던 '수능 원점수제'는 경쟁을 심화시키고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워 공론화 범위에서 빠졌다.
또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의 보완책으로 거론된 원점수 제한적 제공(수능 100% 전형) 역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성이 의문이라며 별도의 전문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제외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필수 논의 사항으로 정했던 수·정시 통합 여부에 대해서는 현행 체제 유지를 권고하기로 했다. /양병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6/01 [09:3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