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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작품전 시상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6/04 [09:19]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학과장 정혜정)가 1일부터 이틀 간 제16회 졸업작품전 시상을 개최했다.
졸업작품전의 제목 '시상'은 기쁠 喜(희), 슬플 悲(비), 사랑 愛(애), 즐거울 樂(락), 선망할 欲(욕)이라는 다섯 개의 소주제를 반영한 '한 편의 시처럼 매 순간이 시상이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커팅식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졸업작품이 소개됐다.
고(古) 조리서에 나오는 연서육찜을 재해석해 돼지갈비를 만들고 흑임자로 바위 느낌내서 제주도의 현무암 표현하는 등 새로운 조리법의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하세훈(24) 학생의 작품이 돋보였다.
하 학생은 이태백 시인의 인생을 모티브로 '월하 객잔'이라는 음식을 내놓았는데 칠선주 막걸리와 양갱과 송어회로 산과 호수를 표현했다.
이날 전시된 100여 개 음식 중에 24개는 농축수산물 및 지역 특산물로 개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욱 교수는 "시상이 주제인 만큼 학생들이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서 열심히 다해 준비했다"면서 "새내기 셰프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무엇이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사진설명 = 대상받은 하세훈 학생과 수상작 '월하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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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4 [09: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