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주부모니터 3기' 모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6/04 [09:49]

전개공 '주부모니터 3기' 모집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6/04 [09:49]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고객중심의 새로운 주거문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전북개발공사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모집은 전북개발공사 잠재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더욱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전라북도내 거주하는 30세이상 55세이하의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주부모니터 활동경력, 지원동기, 경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주부모니터들은 향후 2년 동안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설계참여 및 품질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전북개발공사 주부모니터 1기는 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 입주 전 품질점검을 실시해 기존 임대주택 대비 입주초기 하자민원을 34% 저감했다.,
한편 주부모니터 2기는 농어촌임대주택 4개단지 및 만성 B-2BL 공공임대아파트 설계에 참여해 주부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는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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