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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수 선거전 과열양상 우려
네거티브 공방 격화
 
송병효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15:16]



6.13 지방선거가 서서히 후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장수군수 선거 분위기가 과열 혼탁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4일 방송토론이후 선거가 상대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 공방이 격해지며 정책대결은 실종되고 지역 적폐청산과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은 외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후보는 5일 보도자료에서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지난달 25일에 혐의 없음으로 결정 났음에도 후보자 비방을 이어가고 있다” 며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 무고죄 고소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 이영숙 후보는 4일 방송토론에서 무소속 김창수 후보와의 내용을 발췌해‘기소 중’과 ‘기소 준비 중’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선거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같다” 며 “장수선관위에 김창수 후보 허위사실유포 조사의뢰해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무소속 김창수 후보는 6일 보도자료에서 '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예고'라는 제목과 함께 “선거운동원이 입원한 전북대의대병원에 문병 다녀온 것을 가지고 김창수 후보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헛소문이 유포, 정치적 의도 의심스럽다”며 선관위와 검찰의 강력한 대응과 조사를 호소했다.

서로 물고 물리면서 상대후보의 흠집 내기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의 피로도가 더해지고 있다.

현재 장수군수 선거 판세는 현역 프리미엄이 없는 상태에서 비슷한 인지도에 아직 우위를 점한 후보가 없는 팽팽한 정 삼각구도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에서 7일부터 여론조사공표가 금지되면서 ‘깜깜이 선거’가 후보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에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깜깜이 선거 기간 중에 ‘숨어있는 진짜 민심’이 어느 쪽을 향할지에 3명의 군수 후보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송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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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7 [15:1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