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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6/12 [17:11]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람들이 비난할 때에는 나쁜 말을 하더라도 쉽게 넘길 수 있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나쁜 말을 들으면 깊이 상처를 받게 된다.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함부로 대한다면,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언젠가는 막을 내리게 된다.
 가깝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함부로 하다보면 거친 용어도 사용한다. 친하고 가깝다고 함부로 하는 말이나 장난이 싸움이 된다. 결국은 멀어지게 된다. 예절바른 사람과 무례한 인간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욱 예의 바르게 대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친구가 가장 무서운 적으로 변할 수 있다. "저 친구는 아무렇게나 대해도 괜찮아"  "그는 마음에 담아두는 사람이 아냐" 이런 무책임한 생각으로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면서 무례를 범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과연 그들은 아무렇게나 대해도 괜찮을까.
 마음에 담아두지 않을까. 절대로 아니다. 먼저 그 당사자가 당신이라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오랜 친분 관계 때문에 참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마음속에서는 울화가 치밀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무례에 상처받고, 내내 그의 행태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차츰 멀어질 것이다. 이미 두 사람 사이는 친구가 아니다. 상대를 근본부터 무시하면서 어찌 우정을 나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우정에 금이 가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예절을 강조하는 까닭이 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무례를 범하기 쉽기 때문이다.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친한 것과 버릇없는 것은 다르다.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내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 해서는 안 된다.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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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2 [17:11]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