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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체험형 팜투어 농촌愛올래 호응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
 
권희정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22:08]




남원시의 체류체험형 팜투어 '농촌愛올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愛올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남원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시범사업에 선정,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 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먼저 1차 년도인 2017년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우수민박과 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프로그램, 2박3일 프로그램을 구성, 총 16회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767명이 남원을 방문해 6,000여 만원의 농외 소득을 올렸다.

또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농촌관광 마케팅 강화를 위해 남원시 자체 브랜드인 '팜투어 남원 누비Go!'를 개발, 상표출원과 상표등록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농촌관광과 관련해 농가나 마을, 기업체 등에서 무료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남원의 농촌에 산재해 있는 37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14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의 농촌체험 교육농장 그리고 62개소의 우수민박을 연계하여 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농촌에서 머물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촌에 머물며 농민과 함께 호흡하고 마을에 구비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싱싱한 마을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절별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맞춤형 수확체험과 지리산과 계곡, 단풍축제, 눈꽃축제 등 자연경관과 축제를 연계한 시즌별 팜페스티벌, 팜핑 그리고 팜파티, 팜마이스 등 특수 목적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타겟층을 공략한 1박 2일, 2박 3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숙박?식사?체험 등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촌관광산업이 지속 발전 가능하도록 남원시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예술자원과 자연경관을 잘 엮어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남원만의 농촌관광 시스템을 구축,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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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22:0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