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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성공 염원 투표심 반영됐다
전북도지사 시군 단체장 등 민주당 ‘싹쓸이’ 전북지방권력 ‘장악’ 평화당 민주당 견제 세력 가능성 보여…세 확산으로 진보 교육감 ‘12년 시대’ 개막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6/14 [09:57]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지방권력을 사실상 장악했다.

이는 민주당이 13일 진행된 전북지선에서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단체장 선거에서 총 10석을 싹쓸이 하면서 전북맹주 자리를 당차게 차지했기 때문이다.

우선 전북도민들이 향후 4년간 전북 지방권력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위임 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염원이 이번 투표심에 반영 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전북 유세 때마다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 주어야한다는 논리로 전북표심을 공략했기 때문에 도민들은 이에 상응한 투표를 했다는 것.

물론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의 고공행진하고 있는 지지율 등으로 인해 전북지역에서도 민주당 압승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이날 현실화 됐기에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전북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10석을 석권해 승리의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선거 전날(12일)북미정상의 역사적 합의 서명 이후 민주당이 이날 전북지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세칭 ‘북미정상’변수가 민주당에게는 실질적으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이번 전북지선에서 전북을 정치적 기반이라고 자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전북지역에서
민주당의 견제세력으로 등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바른 미래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민중당등은 전북지역에서는 도지사나 시군 단체장을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함으로써 나름의 한계를 드러냈다.

아울러 현직인 김승환 교육감이 3선 고지를 무난하게 달성해 진보 교육감 ‘12년 시대’를 열었다.

김승환 후보는 이번지선에서 진보교육감임을 앞세우며 진보 성향을 띤 시민단체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세 확산에 주력 하면서 나름의 조직력을 보여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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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4 [09:5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