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 2018] 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6/19 [09:24]

[전북청년 2018] 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6/19 [09:24]



전북도립미술관이 <전북청년 2018> 展을 오는 24일까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초대 미술가는 김성수(조각, 설치), 이승희(영상, 설치), 지현(회화)이다.
<전북청년 2018> 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술가들의 기획전이다.
올해는 36명 지원자 중에서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로 3명을 선발했다.
키네틱적인 디오라마 세트에서 놀이로 소통하는 김성수, 시사성이 강한 사건에 주목하면서 관계성을 제시하는 이승희, 동시대의 소비 이미지들을 키치적인 어법으로 표현한 지현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현대미술과 전북현대미술이 교류 연대하는 <변방의 파토스>(Pathos of the Fringes), 중국 베이징 쑹좡(宋莊)의 <국중미술관 초대전>, <PLUS, 合> 展에도 초대 출품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선발한 미술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그들의 창작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평론가 1대 1 매칭, 제작비 지원, 창작스튜디오 입주, 레지던시 파견, 아시아 등 국제적인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있는 이승희씨는 2019년 1월에 인도네시아 루앙게릴라 레지던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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