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개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6/24 [15:51]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개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6/24 [15:51]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이 본격화 됐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2단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부여 석성정수장 수돗물 공급이 시작됐다.

이번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51억원을 들여 1단계 사업(15.6㎞ 중 10.8km 신설)을 완료했으며 2015년부터 2단계 사업 국비 4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올해까지 전주 고산정수장(정수)에서 부여 석성정수장(침천수)으로 급수체계를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었다.

이후 급수체계 변경 사업을 2018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통수시험을 거쳐 부여 석성정수장에서 백산면 조종리에 소재하는 공업용수 3,600톤을 저장하는 백산배수지를 통해 이달 1일부터 하루 3,000톤을 공급한다.

손병섭 과장은 "공업용수 공급시설 완공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여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을 알고 물 절약 생활화 습관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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