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8년 상반기 퇴(이)임식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6/27 [18:08]

도, 2018년 상반기 퇴(이)임식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6/27 [18:08]


전북도는 27일 도청 3층 공연장에서 퇴직자와 공로 연수자 및 가족, 동료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청원이 함께하는 2018년 상반기 퇴(이)임식을 열고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왔던 공무원들의 퇴직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퇴(이)임자들은 그간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동료 및 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난 날을 회상하며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하진지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많은 가족과 동료 선후배들이 모인 가운데 명예로운 마무리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공직을 시작하던 청춘의 그 날처럼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퇴직 공무원을 대표해 임광선 팀장은“그동안 동료들과 함께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흘린 땀과 눈물, 기쁨과 보람의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함께 이루어갈 꿈이 있기에 힘들지 않은 이별이고 후배공무원들이 뒤이어 도정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 총 38명(정년퇴직 5 명예퇴직 5공로연수 28)이 공무원 현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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