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처음 도입 이후 전국에서 1만1번째 농지연금 가입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군산시 양재풍씨(68)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28일 주인공인 양씨를 초청해 농지연금 1만1번째 가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재풍씨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농지연금에 가입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춘성 지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농지연금사업의 활발한 지원을 통해 100세 시대,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더 큰 혜택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정일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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