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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현장-미래 3대 기조 명심해야
민선 7기 전북 단체장들에 한 마디 장점 정책 살리고 ‘맨땅 밟고’ 정책구상…‘치적용’금물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7/08 [22:58]


‘민선 7기 호(號)‘ 전북지역 선장들이 취임 일주일 동안 인사와 조직 정비에 분주한 가운데 이번 단체장들은 정책의 차별성 보다 연속성을, 현장중심의 정책을, 미래 관점에서의 정책 추진 등 바야흐로 3대 기조(基調)와 함께 정책을 구현해야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이번에 전북지역에서는 무려 7곳이 초선 단체장인 점을 감안하면 임기 내 무리한 정책 추진과 함께 자칫 도민혈세가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볼멘소리다.

사실상 전북지역 단체장중 3선이 김승환 교육감과 남원 이환주시장,순창 황숙주군수 등 3명이다.

재선이 송하진 지사, 전주 김승수 시장, 익산 정헌율 시장, 완주 박성일 군수, 진안 이항로 군수,임실 심민 군수 등 6명이다.

초선 단체장은 군산 강임준 시장, 정읍 유진섭 시장, 김제 박준배 시장, 무주 황인홍 군수, 장수 장영수 군수, 고창 유기상 군수, 부안 권익현 군수 등 7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민선 7기 선장들은 민선 6기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무조건’적으로 차별성을 두기 보다는 연속성이라는 관점에서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려야 한다는 것.

즉 전북지역 14개 시군 단체장 중 7곳이나 단체장이 교체됐기 때문에 ‘전(前)정권'의 정책들을 한 번에 일소하기 보다는 장점 있는 정책들은 최대한 살려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이번에 도민의 선택을 받은 재선, 3선의 단체장 뿐 만 아니라 초선 단체장은 4년 임기 내내 탁상행정 보다 ‘현장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야한다는 것이 두 번째 충언(忠言)이다.

초선 단체장은 물론 재선, 3선의 단체장들도 ‘보고서’를 통해 전북을 알지 말고 수차례 현장에 가서 눈으로 직접 보고 체감하면서 전북발전을 생각해보라는 말이다.

즉 ‘관용차’를 타지 말고 직접 운동화를 신고 ‘맨땅을 밟고’정책을 구상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초선은 재선을 위해, 재선들은 3선을 혹은 또 다른 꿈을 위해 임기 내 ‘치적용 정책’추진은 금물(禁物)이라는 것이 세 번째 일침(一針)이다.

적어도 정책 추진 시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지향적인 접근으로 전북을 설계해야한다는 견해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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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8 [22:5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