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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선 7기 시정운영방향 제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7/08 [16:06]


정헌율 익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익산시를 이끌게 됐다.
민선 7기는 정헌율 시장이 민선 6기에 그려놓은 밑그림을 완성해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민선 7기는 민선 6기에 이뤘던 성과들을 토대로 한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시기로 새롭게 발전하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6대 비전과 5대 역점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 7기 시정운영방향

-도시의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제3·4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임기 내 분양 완료를 목표로 삼고 특히 대규모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해서 복합 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복합타운에는 문화·상업·주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익산의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X 혁신도시역 신설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농정혁신과 선진화
명예농업시장단, 희망농정위원회 등의 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농정혁신과 농업 선진화를 꾀한다.
또한 안정적인 농가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 보상제와 농업 보조금제도를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처리시설(APC)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 농식품 비축 공급센터 설립을 완료해 지역 농산물 소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농업기술 선진화 사업도 시행된다.
이를 위해 익산 이전을 완료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해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생명 ICT 테스트베드 구축과 스마트팜을 집중 육성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생산 증대에 힘쓴다.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도시
민선 7기는 시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가 확대된다.
주민참여 예산을 현재 86억원에서 2022년 200억원까지 증액시키고 시민청원제도를 신설한다.
시민청원제도는 시민들의 권리를 구제하고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유치 및 일자리·농정·문화관광·시민제안과 같은 4대 정책자문위원회와 분야별 100인 원탁회의도 활성화한다.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체험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이 구축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도록 공공형 어린이집이 확대된다.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비도 지원한다.
더불어 저소득층들에게 기저귀·분유를 지원하고 다자녀 출산 가정이 지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산업기반을 이용한 관광도시
민선 7기에도 백제왕도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익산을 백제왕도 문화관광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0월 미륵사지 석탑 공개에 맞춰 미륵사지 주변 정비를 서둘러 추진하고 세계문화유산, 국립 익산박물관, 서동공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구체화한다.
또한 2022년까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관광마케팅 및 상품을 전략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도 새롭게 정비하며 보석·석재와 같은 지역산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 익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 익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5대 역점 과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 건설

국제적인 교통물류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익산역을 출발역으로 한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을 아우르는‘유라시아 철도’가 건설되면 익산시가 남북교류사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을 배후로 한 국제물류유통단지와 KTX 역세권 복합타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일자리 도시
3·4산업단지, 식품클러스터 등의 완전 분양과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청년·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3만5,000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주변 지역 인구가 유입되고 소비가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등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지원 정책이 대폭 강화된다.
우선 청년 전문담당 조직을 신설해 각종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관리, 인력 양성, 창업 교육,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하고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익산시 위원회에 청년위원 참여율을 최대 10%까지 끌어올린다.

-시청사 건립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민선 6기 국토교통부‘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과‘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각각 선정됐던 시청사 건립과 구도심 활성화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익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 예정인 시청사는 익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며 25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성되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재부 예타를 통과한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해 그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단계 조성 완료에 따라 2단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동북아 식품산업 수도 건설에 속도를 낸다.
또한 3D프린터 지역거점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과 지역혁신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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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8 [16:0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