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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 용사에 새 보금자리 선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7/11 [09:15]





육군 35사단이 월남참전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육군 35사단은 10일 무주군 무풍면 김정호씨(68)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기업과 자치단체 등이 후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생활여건이 열악한 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준공식에는 석종건 35사단장과 이강원 월남참전자회 전북지부장, 보훈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5사단은 지난 4월 김씨가 거주하던 집을 철거하고 500여 명의 장병과 1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59㎡ 규모의 주택을 신축했다.
또 무주군 재향군인회와 구천동 농협, 양수발전소 등 지역단체에서도 가구와 가전제품을 기증하는 등 힘을 보탰다.
 
김씨는 "아들 같은 장병들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공사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며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1972년 4월 입대해 그해 월남전에 참전했다.
월남전에서 좌측 어깨에 총상을 입었지만 1975년 2월 상병으로 무사히 전역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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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1 [09:1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