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만들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11 [17:22]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만들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11 [17:22]


장수‘대성약국’큰아들에서 장수의 ‘큰아들’로 아버지와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장수에 뿌리 내린 장영수 군수는 오직 장수발전만을 생각해 왔다.
장수 7읍면, 모든 동네가 차별 없이 그러나 특별하게, 군민들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하게 하겠다는 그의 각오는 젊은 나이만큼 파워가 느껴진다.
지난 선거에서 막강한 후보들과 힘겨운 싸움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힘쎈장수 민선7기 장영수 군수를 만나 소감과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을 들어봤다.



▶먼저 축하드리고 어려운 싸움에서 당선되신 소감
무엇보다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막강하고 훌륭하신 후보들과 경쟁에서 저의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4년간 군민이 화합하고 행복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 군정은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까
민선6기에서 진행돼 오던 우수한 정책은 계속 추진할 방침이며 민선7기에서는 풍요롭고 행복한 장수를 위해 분야별로 추진하겠습니다.
농림축산 소득분야에서 △무상퇴비 150만포 확대지원 △농식품 유통공사 신설 △돌아오는 장수 농민의 자녀에게 인센티브 제공 △농산물 직거래공판장 △한우4만두 규모의 명품 목장단지 조성 등으로 잘사는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의료복지분야로 △장수복합문화센터 건립 △1,000원 파마,1,000원 염색,1,000원 이발 등 효바우처 제공 △숲속의 유치원 개설 △노인은퇴자를 위한 공동작업장 △소아청소년과 의원 유치 등을 통해 건강한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분야로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 수련관 △경관보전농업 단지 조성 △ 귀농귀촌 체류형 체험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책읽어주는 도서관 △ 논개선양사업 및 깃절놀이 지원 △ 도민체전유치 △1군민1스포츠캠페인 △장수가야 유적정비사업 등 즐거운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산림환경분야로 △임기내 상수도 80%이상 보급 △토옥동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양약상수도 시설 △와룡자연휴양림 유아숲 등 체험시설 △방화동 억새숲 △금덕권역 공원 및 탐방로 조성 등으로 다시 찾는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개발분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 무인항공 교육장 설치 △지방도 721호 산서구간 선형개량 △녹색에너지 사업 지원 △태양광에너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각 읍면 LPG기지 구축으로 발전하는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교육행정분야는 △장수발전연구원 신설 △남북교류 협력 사업 추진 △복지단일창구 원스톱서비스 △군수와 군민 소통콘서트 △교복비지원 △장바구니 배송서비스 등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에게 이것만은 꼭 약속하고 싶은것
도의원 시절 의정활동기간 수많은 민생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했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소리 높여왔습니다.
저는 군민 행복 시대를 위해 「힘쎈장수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추진하겠습니다.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사업에 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정 관련 측근 비리와 예산 낭비를 없애고 부정한 청탁을 근절하는 등 깨끗한 장수군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수의 유구한 역사를 바로세우고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방대하고 보편적인 장수가야의 제철 유적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산 4000억 시대를 열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가족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후보 직속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과 2018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내정자로 발탁되었고 문재인 후보 선대본부 승리기여 1급 표창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저의 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지원이 있고 실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지원 약속이 있었습니다.
저의 끈끈한 중앙인맥이 저의 재산이고 그 재산을 바탕으로 지역 예산 확보 자신있습니다.
읍면별 고루 투자할 국가확보사업 잘 준비했습니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과정은 힘들겠지만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4년 후 젊은 사람은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로 모여들고, 어르신들은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사람은 장수 군민여러분 뿐이라 생각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장수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의암 주논개, 정신재 백장선생, 이경해 열사의 혼이 우리 장수 땅에 흐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위대한 장수정신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4년 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군수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시고, 필요하다면 따끔한 쓴 소리도 보내주십시오.
어느 누구의 의견이라도 존중하고 경청 하겠습니다. /송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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