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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차세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7/12 [09:07]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7월 둘째 주 신작을 공개했다.
상영작은 <킬링 디어>, <잉글랜드 이즈 마인>,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등 세편이다.
<킬링 디어>는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이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과 친밀해지면서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다.
<더 랍스터>로 제6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 역시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여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매체와 국내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보장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니콜 키드먼, 란티모스 감독의 전작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콜린 파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발견된 새로운 배우 배리 케오간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얼굴을 알렸고 <킬링 디어> 속 순수와 광기를 넘나드는 소년 마틴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밴드 ‘더 스미스’의 리드 보컬이자 작사가로서 위대한 브리티시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사운드의 대표 주자 스티븐 패트릭 모리세이의 음악적 여정의 출발점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영화는 영국의 맨체스터를 배경으로 도시가 가진 시대적 레트로 감성뿐만 아니라 극 전반에 흐르는 80년대 음악들을 절묘하게 사용함으로써 마치 그 시절의 맨체스터로 뮤직투어를 떠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덩케르크>에서 금발 공군 콜린스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잭 로던’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꿈을 향해 나아 가지만 실패에 좌절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감수성 충만한 청년 스티븐으로 분해 풋풋한 매력은 물론,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음유시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폭넓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냈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멜로/로맨스다.
<테르마이 로마이>시리즈와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연출한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의 작품으로 <용의자 X의 헌신>, <심야식당>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합류해 1960년대의 다양한 명작 영화들의 오마주를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대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했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3일 전격 내한, 이틀간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영화는 12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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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09:0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