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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전주의 보물, 미래유산 찾습니다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7/12 [09:55]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생활 속 소중한 문화유산을 추가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100년 후 전주를 대표하는 보물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전주에 소재한 한옥과 근현대 건축물, 생활유산 등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이 담겨 있으면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장소와 유물들을 전주미래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기 위한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민공모는 오는 8월 17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전주의 문화유산’이다.

세부적으로는 △특색 있는 장소 또는 경관 △근현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장소ㆍ사물 △전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작품 △전주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념물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공모는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를 직접 방문(대우빌딩 6층)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주 미래유산으로 12월 지정할 예정이다.

박화성 전통문화유산과장은 “전주 미래유산은 전주의 근현대 문화자산이자 시민이 기억하는 전주의 정체성”이라며 “주변에 위치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함께 보호할 수 있도록 미래유산 시민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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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09:5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