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17 [15:35]

진안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17 [15:35]



진안군이 1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또‘자 ~ 이제 행복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정선주 강사의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진안읍 홍순분씨 외 11명의 유공자와 대한적십자 진안군 협의회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10월 18일~2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을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홍삼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폭력에 아파하지 않는 평등하고 안전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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