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당대표 최경환 후보 “전북 경제 살리기 나설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17 [19:29]

평화당 당대표 최경환 후보 “전북 경제 살리기 나설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17 [19:29]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는 17일 “담대한 변화로 당을 살리고 전북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 시대는 담대한 변화와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면서 “호남의 뉴 리더로 2020년 총선에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전북과 관련해 △전북 관련 국가예산 확보 △탄소진흥원·연기금 전문대학원·잼버리특별법 제정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전북 산업대책 구성 TF팀 구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중진과 신진, 전북대 광주·전남의 대결이 아니”라며 “1인2표 가운데 한 표는 민주평화당의 변화에 나머지 한 표는 전북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호남권 내부에서 전북이 소외를 받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광주·전남이 전북에 비해 산업이나 다른 부문에서 경쟁력이 있어 앞서 나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북이 호남권 내에서 소외받았다기보다는 전국경제 내에서 전북이 소외와 차별을 계속 받아왔다는 인식으로 접근해야 문제해결이 쉬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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