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 가족뮤지컬 ‘못난이 모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19 [09:23]

창작국악 가족뮤지컬 ‘못난이 모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19 [09:23]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고창문화의전당 상주예술단체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국악 가족뮤지컬 ‘못난이 모로’를 19일 오후 7시 30분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은 2009년에 창단해  2015년 전라북도 지정번호 제 36호 전문예술단체 지정과 2017년 표창패 수상(고창군) 등 저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열정과 패기로 뭉친 젊은 국악예술 단체다.

지난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석매진을 기록해 흥행성을 검증 받은 작품 창작 국악 가족뮤지컬 못난이 모로!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을 작품 배경으로 ‘모~옷 생긴 로맨티스트’ 모로와 친구들의 사랑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화 같은 무대,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신나는 안무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캐스팅, 안무, 무대 등 지난해 공연보다 업그레이드를 더해 관객몰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동심을 품고 있는 아이들과 마음 깊숙이 아직도 동심을 품고 있는 어른들이 함께 보는 ‘못난이 모로’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들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고 특별한 추억,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전석 좌석지정제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현장 티켓 발권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국악예술단 고창(063-564-4999)./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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