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체련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18 [17:17]

아중체련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18 [17:17]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기 불편했던 전주시 아중체련공원이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여가체육시설로 탈바꿈됐다.
이에 따라 아중체련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지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아중체련공원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총 7억2,400만원을 투입시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이 불편한 아중체련공원의 축구장과 족구장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6억5,000만원을 들여 연평균 4만7,800여명이 이용하는 아중체련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6,798㎡)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축구장의 경우 2011년 인조잔디로 교체 후 7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했던 곳이다.
시는 또 국민체육진흥기금 3,700만원을 포함한 총 7,400만원을 들여 아중체련공원 족구장의 기존 우레탄 바닥재를 철거하고 인조잔디(840㎡)를 설치했다. 족구장 또한 2012년 시설을 개장 후 6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해 시설을 개선해야 했다.
한편 시는 잔여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8월 중 새로이 단장한 시설을 재개장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체육시설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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