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도내 여성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경제인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공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여성경제인의 노래를 지지배배 어린이 합창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불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박영자 회장은 “우리지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24개 업체가 수상했다.
/박형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