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전북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7/22 [19:16]

민평당 전북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7/22 [19:16]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69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내달 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한 최경환·유성엽·정동영 의원,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등이 전국당원대표자대회 공명선거 서약식을 열고 '페어플레이'를 약속했다.
조배숙 당 대표는“문재인 정부는 성장을 막는 소득주도의 정책과 일자리를 까먹는 일자리 정책으로 1년을 보냈다”면서 “실업률과 세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9%를 낮추는 한편 취업자 증가 목표율도 절반으로 낮춰 잡았다”고 말하고 “이러한 암울한 수치는 정부의 실험적 경제정책이 실패를 했다는 의미”라며 “지난 1분기 소득 하위 20% 계층의 소득이 8% 줄고 상위 20%의 소득은 오히려 9.8%가 늘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소득격차가 최대치로 벌어졌다”고 강조했다.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실패가 확실해지고 경제 상황 또한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면서“국가정책은 공급자인 정부와 재벌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인 서민과 노동자등의 국민이 중심인 정부 정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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