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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厚顔無恥) 한 행동은 군민을 상대로 하는 것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8/06 [16:16]


역대 민선 고창군수 선거후에 지금처럼 헐뜯고 시기하던 때는 없었다.
선거 다음날 유기상 군수는 박우정 전 군수를 찾아가서 고향선배, 선배군수로 잘 모시겠다고 예의를 다했고 그날로 선거법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을 모두 취하했고 박우정 전 군수도 취하했다.
유기상 군수의 이런 행보는 지방선거후의 갈라진 민심을 치유하고 고창군민의 위대한 힘을 하나로 모아 고창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군민의 명령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행동으로 표현한 것이다.
국회 출입기자들이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을 6.13전국지방선거중 최고의 지방선거라고 평가 했다고 들었다.
선거공학으로 계산해 봐도 삼자도 아닌 양자 대결이고 후보자 지지율이 20%이상의 격차가 변동이 없고 현역군수인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가능성이 10%미만인 민평당 유기상 후보가 당선된 것은 기적이고 선거혁명이었다.
고창군민과 고창의 출향인들이 고창이 소멸되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민선 6기의 무의미했던 고창군정, 측근들의 갑질, 적패, 청산을 요구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봐야한다.
이러한 민심을 역행하고 유기상 군수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서 낙마시키고 2년 안에 박우정 전 군수가 다시 입성한다고 떠들며 민심을 가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지난 6대 고창군수 선거에서 104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한 정학수 후보는 당선된 박우정 후보가 선거법위반으로 투표장에 공고가 붙어있던 선거법위반 사건을 문제 제기하지 않아 측근지지자들의 원망을 들으면서도 깨끗이 선거결과에 승복했었다.
이번 7대 선거는 1,092표 차로 개표결과에 이유가 있을 수가 없음에도 거대한 로펌(법률법인)을 10억원의 수임료를 주고 선임해 유기상 군수를 낙마시킨다고 공헌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선임료가 10억원이라면 기자의 경험으로는 유기상 군수를 낙마시키는 조건으로 대형로펌과 결과에 대한 책임이 없는 조건과 성공보수금으로 선임 계약하는 금액인 것 같은데 이 돈은 누가 지불하는지도 궁금하다.
2년 후에 박 전 군수가 입성한다고 시간을 정한 것을 보면 뜬소문은 아닌 것 같고 어디선가 법률자문을 받고 나라를 망쳐버린 보수정권 시절에 흔하게 있었던 힘과 돈과 인맥을 이용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있는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도 든다.
또 일부의 고창군 공직자 수 명이 동조하고 단합해 군정정보를 공유하고 유출하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 일들이 있다.
이들은 7대 고창군정 방향과 공직자 사기진작을 위해 능력있는 공직자를 기용하겠다는 유기상 군수의 고귀한 뜻을 저버리고 능력 없는 본인들의 입신양명(立身煬名)만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
고창군민의 진심과 유기상 군수의 진의를 외면하고 군민의 공복이어야 할 사명을 저버리는 공직자는 발본색원(拔本塞源)해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한다.  
박우정 전 군수가 고창의 큰 어른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은 뜻 있는 고창인 들의 진심이고 후안무치한 계획을 기획하는 사람들은 고창을 사랑하지도 않고 박우정 전 군수를 진정으로 염려하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유기상은 고창사람들의 고창사랑과 자존심으로 당선된 고창군민의 군수다.
유기상 군수를 흠집 내려한다면 고창군민의 자존심에 흠집을 내는 것과 같아서 고창군민을 상대로 하는 싸움이 될 수도 있고 고창군민의 저항에 부디 치고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또 그들의 계획이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뜻대로 된다 해도 고창을 분열시킨 후유증과 그 원망은 박우정 전 군수가 감당해야 한다.
이런 사건을 기획한 사람들이 정말 있다면 고창사람으로 고창에서 살고 싶다면 진심으로 고창사람들을 편 가르는 고창사람들에게 죄 짓는 불장난은 멈추기를 바란다./고창 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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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16:1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