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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국 유일 상설 어린이 인형극 공연 펼쳐져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8/10 [09:36]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박물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박물관이 상설 운영하는 어린이 인형극단은 2013년 시민 자원봉사자들로 조직돼 매년 군산지역의 근대기 영웅들의 이야기를 인형극화하고 있으며 쌍춘 이영춘 박사와 축구영웅 채금석 등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을 찾는 외지 관람객들에게 군산 출신 애국지사들의 생애를 인형극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공연해‘근대문화의 도시’군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인형극은 군산 출신 의병장 임병찬 장군의 생애를 극화한 작품으로, 임병찬 장군의 국채보상운동과 의병항쟁 등 항일애국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극화해 아이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회 만석으로 공연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 및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의병장 임병찬 장군’인형극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30여 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순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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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0 [09:36]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